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복 받을자” |
요즘 한국의 축구 선수중 손흥민이란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있습니다. 2021-22시즌 득점왕도
하고 실력도 좋지만 인성이 좋아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핵인싸(모든 모임과 부류에 빠지면 안되는 적극적인
협력자,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그는 항상 경기하기 전에 기도를 합니다. 온 관중과 수억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화면속에서
기도하는 선수입니다. 신앙과 인격이 잘 되어 배려함으로 구단 클럽 관계자들까지 챙겨주는 성실하고 실력있는
인기스타입니다. 사람은 하는 행동으로 복을 받을지 들어오는 복을 차버릴지 어느 정도 짐작을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자기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가장 잘 평가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우리 중심까지 아시고, 우리의 은밀한 중에 행하는 일까지 모두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보실때 나의 신앙과
인격과 삶의 모습은 복을 받은자인지 아니면 주신 복을 빼앗길 자인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인생의 시간이 갈수록 사람을 얻어야 합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로 주님이 불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넓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야가 좁아지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처럼 점점 닫혀지면 자기만의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의 장성한 부분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말에나 일에나 생각과 행동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수님
중심이 되면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탄식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순종할때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는 복된 인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