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강권하여” Compel peopl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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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자비하시고 인자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입니다. 그러나 죄에 대하여는 진노가 극심합니다. 아무도 그 어린양의 진노의 얼굴에서 피하지 못합니다.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와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계 6:16).
사랑의 주님은 우리를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생명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를
믿지 않는 자들을 전도하게 하시기 위해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힘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천국 잔치에 초대하기
위해 ‘강권하여’ 그들을 데려다 채우라고 하십니다.
강권하다는 말은 팔을 비틀어, 목을 붙잡아, 집요하게 간절히 최선을 다해 데려가는 것과 같은 강권한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이상한
성격이 아니라 한 영혼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지를 알려 주는 단어입니다. 잃은 양을 찾을때까지
찾겠다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여인이 찾도록 찾고, 잃어버린
아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탕자의 아버지 마음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초청을 너무 숨기고 삽니다. 가서 외치지도 못합니다. 초청장 조차도 전하지 못합니다. 강권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주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 영혼도 지옥에 보내서는 안된다는 간절함입니다. 오늘 우리가 강권한 만큼 주님이
오시는 날 우리에게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니다. 이번 부흥회,
어떻게 강권하여 사람들을 데려다 교회를 채울까 고민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돈, 시간, 지혜, 재능, 관계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