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내 삶을 움직이는 것

우리 주위에 중독 현상을 자주 봅니다. 약에 빠진 사람, 춤바람 난 사람, 도박과 술과 성의 수렁에 갇힌 사람 등 자기 마음에 꽂힌 것을 발견하고 올인합니다. 그것이 선하고 생산적인 것일때는 좋지만 인생의 낭비나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거나 주님이 싫어 하는 것일 때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것은 마귀와 세상과 육체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다양화의 시대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양성은 선하고 덕이 될때 공존합니다. 죄와 거짓의 다양화를 일반화시키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가치관 (정욕, 안목, 육신, 탐욕)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잘못된 것을 믿으면 해 아래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것이 되기 때문이며 인생은 한번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주님의 특별한 은혜 주심입니다. 비록 어려운 환경속에 있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길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증거하는 살아있는 흔적입니다. 나이도, 질병도, 그 어떤 피조물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도 주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끊어내지 못합니다. 우리는 평생 부를 찬양과 외칠 이름과 지켜야 할 복음이 있습니다. 하마스 (이슬람 무장 단체)의 목표는 이스라엘 국가의 완전한 파괴를 목표로 삼고 테러와 잔인무도한 살상도 거리낌없이 합니다.

성도는 인생의 날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내인생의 달려갈 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위에서 부르신 상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그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 삶을 움직이는 것은 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위한 것이 될때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