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여호와 닛시” |
기도가 영적 전쟁의 최선이며 최고 능력인
것을 사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생활, 종교적 봉사
열심히 하면서도 기도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내 열심, 내 생각을
바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기도함으로 시작됩니다. 진실한
기도시간이 신앙의 깊이와 열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점점 말씀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 급한 시대, 바쁜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간들을 자신을 위해서 자기 힘으로 하도록 혼자, 혼자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시작부터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의 훈련입니다. 믿음입니다.
성경은 기도의 사람들의 간증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과 교제했고, 다윗은 양을 치면서 왕이 된후에도 기도하는 일에 열심했습니다.
성전, 하나님의 집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성도는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게 됩니다. 기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자랜지에 몇분 돌려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기도일수록 간절할수록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동행을 맛봅니다. 어려움이 몰려올때, 마음이
답답할 때 기도의 무릎을 한시간 끓으면 주님이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기도할 것이 없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일을 구하지 않고 자기의 일 중심 인생을 살고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의 도움을 구하는 목장,
아픈 지체들, 선교사들, 교회 직분자,
위정자들 그리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전도할 대상자들과 사명까지 기도는 매순간 모든 일에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가장
안전하고 능력있는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입니다. 이스라엘의 첫 전쟁인 아말렉전 승리는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한번의 전쟁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승리의 모범입니다. 기도하는 인생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주가 승리의 기입니다. |